Idea Sketch




18세기 말엽과 19세기에 건설되어 1950년까지 방어용 요새로 만들어졌지만 한번도 포가 발사된 적인 없었습니다. 지금 포대 주변은 ‘포트아담스 주립공원’으로 잘 단장되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1976년에 ‘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큰 역할을 하지 못한 요새인데 현대에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게 인상적. If I were Fort Adams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한 과거에 갇혀서 어둠속에서 나 자신을 자책하며 살았을텐데 나는 Fort Adams가 역사 속에 갇혀 있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건물의 입장에서는 한 번도 제 역할을 못한 거니까 무쓸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 소통하며 그 장소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좋게 느껴졌다.
역사를 간직한 곳.
그냥 abandon하지 않고 많은 행사도 한다는 것. 전통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요소들을 융합시키려 노력한다는 것. Fortress of Nightmare와 같은 공포체험이나 wedding, Jazz Festival, many events are held.
먼저 이 사람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에 갇혀서 제대로 현재를 보지 못한다. 감추어진 손과 발은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아무 곳에도 갈 수 없는 무기력함과 무능력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포트 아담스는 어떤 식으로든 현재의 삶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역사 책 속 평면에만 있다가 실제로 우리의 삶에 다가온 느낌이었다. 그래서 빛으로 들어서면서 평면이었던 몸에서 벗어나서 서서히 실체가 보이는 것을 통해 충분히 어둠 속에서 벗어나서 빛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Material Experiment













Measurement






























Solid but Transluscent